'리빙 레전드' 음악사 총집약…박진영, 오늘부터 데뷔 30주년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 개최

작성일 2024.12.27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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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박진영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 포스터.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에서 자신의 음악 활동을 망라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음악을 향한 여전한 애정으로 무대 위를 환히 빛낸다는 계획이다.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진영이 27일부터 사흘간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 콘서트를 개최하고 데뷔 30주년을 관객과 함께 기념한다.

박진영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를 벌인다. '스틸 제이와이피'는 2023년 송년 콘서트 '에이티스 나이트'(80's Night) 이후 약 1년 만의 연말 공연이자 올해 데뷔 30주년을 장식하는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adsense:ad1}

박진영은 1994년 데뷔 이래 '날 떠나지마' '청혼가' '허니'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리빙 레전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또한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후배 아티스트들을 제작한 아시아 대표 프로듀서로도 활약했다. 수많은 무대와 공연들로 관객과 호흡한 그는 '나쁜 파티' '넘버원 피프티'(NO.1 X 50), '그루브 백' 등 매해 독창적 제목의 공연을 통해 '연말 공연의 황제' 위상까지 뽐냈다.

30년간 변치 않는 열정으로 관객과 호흡한 박진영은 이번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에서도 다양한 관전 포인트로 보는 이들을 흥겹게 한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그의 음악사를 총집약하고 내공과 노하우를 담은 화려한 스테이지로는 변치 않는 열정을 뿜어낸다. 게다가 27일 배우 이이경, 별,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을 시작으로 28일 원더걸스(선예, 선미, 유빈)와 2am (조권, 창민, 슬옹, 진운), 29일 김범수까지 화려한 이름의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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