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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준 기자) 2025년에도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아스프로를 볼 수 있게 됐다.
포항 스틸러스는 27일 "호주 출신 수비수 아스프로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리그에서 활약한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던 그는 코리아컵(구 FA컵) 결승에서 빼어난 수비를 보여주며 포항의 대회 2연패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아스프로는 "재계약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다시 한번 스틸야드에서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을 통해 '스틸러스 정신'을 느꼈고, 팬들에게서 '포항의 힘'을 받았다. 그 힘을 팬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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