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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차원에서 대전 공연을 취소했다.
소속사 YPC는 30일 오후 “1월 4일 진행 예정이었던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대전 공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공연은 추후 대관 측과 협의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기다려주신 관객들의 너른 양해를 바란다”며 “이번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고 전했다.{adsense:ad1}
조용필은 지난 11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대구, 부산을 성료했으며 대전과 인천 송도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조용필은 지난 10월 22일 스무 번째 정규앨범 ‘20’을 발매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승객 175명, 승무원 4명 사망, 생존자 2명(승무원)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 7C2216편은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안공항 활주로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외벽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이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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