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숙, 많이 힘들었나…갑작스러운 하혈 “부끄러웠다” (나솔사계)

작성일 2025.01.03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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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94회 돌싱 특집에서는 미스터 백김이 하혈한 10기 영숙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숙은 미스터 백김과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왔다. 미스터 백김은 차에서 내린 10기 영숙을 보고 “카디건 벗어서 치마 가리는 게 나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10기 영숙은 벗으면 민소매라며 카디건을 벗지 않았다.

그러자 미스터 백김이 잠시 기다리라며 숙소로 뛰어 들어갔다. 이후 자기 옷을 가져와 피가 묻은 10기 영숙의 치마를 가려줬다. 이를 본 MC 경리가 “저런 게 크다”라며 감동했다. 윤보미는 “남자친구가 챙겨준 것 같아”라며 미스터 백김의 자상한 모습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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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으로 들어간 10기 영숙은 “너무 부끄러워 죽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10기 영자에게 “내가 흰 치마 입었는데 갑자기 하혈했나 봐”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10기 영자는 “미스터 백김은 자기한테 취해 있어. 언니를 좋아하는 자기가 행복해”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나는 SOLO’ 스핀오프 예능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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