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고척돔서 주저앉았다…민호 부축까지 “A형독감 음성 나왔는데”

작성일 2025.01.13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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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이니 키,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고척돔 콘서트에서 몸살 투혼을 발휘했다.

키는 1월 11일과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공연 ‘SMTOWN LIVE 2025’ 서울 콘서트에 출연했다.

키는 12일 컨디션 난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척돔을 찾은 샤이니월드(샤이니 공식 팬덤명)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척돔 무대에 올랐다.{adsense:ad1}

그러나 공연을 마무리한 후 조명이 꺼지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키 옆에 서 있던 멤버 민호가 키를 부축해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

엔딩 무대인 '빛'에서는 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 키는 12일 오후 유료 팬 소통 플랫펌 버블을 통해 "사실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약이랑 차랑 마시면서 버틸만했다"고 털어놨다.

키는 "오늘은 너무 아파 병원을 가 봤는데 A형 독감은 음성으로 나오고 그냥 몸살감기처럼 왔나 보다"며 "아침에는 목소리가 아예 안 나왔다. 저녁에는 괜찮아지겠지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오늘은 '빛' 무대까지는 못 보여줄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현장에 와준 샤이니월드도, 멀리서 응원해 주는 샤이니월드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금방 회복해서 돌아올게"라고 밝혔다.

한편 키는 지난해 9월 미니 3집 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발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건재한 인기를 재입증했다. 초동 판매량(첫 주 음반 판매량) 11만 4,600여 장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 세운 기록도 재차 경신했다.

선행도 꾸준하다. 키는 지난해 12월 30일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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