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500억은 어디로 갔나”, 공효진♥이민호 급기야 우주 베드신까지 “비난 자초”[별들에게 물어봐](종합)

작성일 2025.01.27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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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가 베드신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동안 수차례 베드신으로 비난을 받았던 이 드라마는 급기야 우주 베드신까지 등장시켜 비난을 자초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8회에서는 우주에 고립된 공룡(이민호 분)과 이브 킴(공효진 분)이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추위를 녹이며 애틋함을 안겼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파편과의 충돌로 우주정거장에 홀로 낙오된 공룡을 구하기 위해 이브 킴은 파편 구름이 되돌아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영복을 입고 우주인 이동 수송선에서 빠져나왔다.

온몸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자 참다 못한 공룡과 이브 킴은 싼띠(알렉스 하프너)가 몰래 가져온 술을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려 애썼다. 방한 텐트에서 서로를 꼭 끌어안고 추위를 견디던 두 사람은 두려움 속에서 마음 깊이 간직했던 말들을 털어놓았다. 공룡은 이브 킴에게 우주에 온 목적이 인간의 인공수정을 위함이며 이렇게 성공한 수정란이 모룰라가 되었다는 사실까지 고백했다.

이브 킴을 향해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던 공룡은 “얼어 죽어도 좋아”라며 과감히 그녀에게 다가갔고, 이들은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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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드신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도대체 베드신이 없으면 스토리 전개가 안되나”, “1회부터 섹스, 정자, 임신 이야기만 하는데 볼 맛이 떨어진다”, “배우가 문제가 아니다. 우주 배경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답이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사력을 다한 깊은 애정신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2.2%(닐슨코리아 케이블 전국 기준)에 그쳤다.

5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2025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별들에게 물어봐’는 베드신을 남발하다 시청자들의 외면 속에 잊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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