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야노시호, 더러운 vs 깔끔한 '50억 원 집' 공개…혼날만 했네

추성훈과 그의 아내 야노시호가 공개한 집이 극과 극의 상태가 비교되고 있다.

추성훈은 2024년 11월 본인 채널에 일본 도쿄 소재의 집 소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당시 추성훈은 해당 집 가격을 50억 원 정도라고 밝힌 후 정리 정돈되지 않은 집 상태를 적나라하게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추성훈은 침실을 소개하며 "더럽다"고 했을 정도. 아내 야노시호의 허락 없이 집 안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은 추성훈은 추후 스태프에 요청해 옷방만큼은 편집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이슈가 되자, 추성훈보다 앞서 야노시호에 의해 공개된 영상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023년 9월 Boconcept Japan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야노시호가 직접 도쿄 집의 침실, 베란다를 소개했다.



야노시호는 침대를 비롯한 가구들의 브랜드와 가격을 설명했고, 아늑한 집안 분위기를 자랑했다. 침대 위에는 짐 하나 없이 깔끔하게 정돈된 상태로,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와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침실에서 추성훈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추성훈의 영상에서는 침실 안에 추성훈 사진 액자가 놓여있었지만, 야노시호의 영상에는 빈 공간뿐이었다.

추성훈의 집 공개 영상이 큰 인기를 얻자, 알고리즘을 타고 과거 야노시호의 집공개 영상의 조회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성훈은 집 공개 영상 후 아내 야노시호에 혼난 사실을 알리며, 공개 사과 영상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