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 이현욱, 어린 子에 “네 母 차주영 같은 사람과 혼인하길”

작성일 2025.02.03 조회수 17

  • 글이 없습니다.
  • 가입코드 : 해당없음

컨텐츠 정보

본문

uploaded_67a0b4f2a46ad.jpg
사진=TVING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이현욱이 아들이 차주영 같은 여성과 결혼하길 바랐다.

3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원경’ (극본 이영미/연출 김상호) 9회에서는 세자빈 간택을 앞둔 원경(차주영 분)과 방원(이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빈 처녀단자를 받아 든 원경은 “안성군 이숙번의 딸을 포함해 고작 셋? 게다가 두 명은 누가 봐도 들러리입니다. 다시 받아 오세요”라며 기막혀 했다. 신하는 “어차피 종친에서도 안성군을 밀고 있다 들었사옵니다”라며 곤란해 했지만 원경은 “용인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이대로는 세자빈 간택 못합니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숙번(박용우 분)은 방원에게 눈물 연기까지 하며 자신의 딸을 세자빈으로 삼아 달라 설득했다. 이숙번의 딸이 식솔에게 도둑질 누명을 씌웠다는 걸 알고 심란해 하던 원경은 우연히 착한 심성을 가진 김한로의 딸을 발견하고 “안성군의 딸과 김한로의 딸이 경합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원경이 세자빈 간택에 참여한 사이, 세자와 시간을 보내던 방원은 “평생지기를 만나는 것인데 기분이 어떠냐?”고 물으며 “나는 너의 어미 같은 사람이면 좋겠다. 곧지 않느냐? 목표를 정하면 한 길로 올곧게 나간다. 참 귀한 성정이지”라고 칭찬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602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