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김희선 닮은꼴' 변호사와 핑크빛.."심쿵, 빨려들것 같아"(이젠 사랑)[순간포착]

작성일 2025.02.03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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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정명이 변호사 소개팅녀와 쿠킹 데이트를 했다.

3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천정명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김희선 닮은꼴 변호사 이유진 씨와 요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유진은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천정명은 "저는 주로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유진은 "요리도 잘하지 않나"고 말했고, 천정명은 "잘하지는 못하는데 따라하는걸 잘한다. 직업 자체가 캐치를 잘해야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어릴때부터 많이 혼나고 맞다 보니까 그런걸 빨리 터득한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힘든 요리 못하고 간단한건 잘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혼자 계시면 요리도 많이 해드시냐"고 물었고, 이유진은 "요리를 좋아는 하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자주 하지는 못하고 근데 하는건 좋아한다. 그리고 시켜먹는것보다 아주 간단하게라도 해먹는걸 좀더 선호한다. 시켜먹으면 혼자 사니까 거의 다 버리지 않나. 분리수거도 귀찮아서 오히려 간간하게라도 해먹는게 더 좋은것 같다"고 털어놨다.

천정명은 "몸에도 더 좋지 않나"라고 공감했고, 이유진은 "저는 재밌는것 같다. 뚝딱뚝딱 했는데 그럴싸하게 나오면 뿌듯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천정명은 "어떤 분들응 요리 아예 못하시는분 계시지 않나. 극과 극이더라"라며 "취미도 비슷한것 같은데 요리도 한번 같이 해보는것도 재밌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단순히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같이 공유할수 있는 취미를 함께한다면 더 좋을것 같아서 그 사람을 알아갈수있는 방법같고. 그래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쿠킹 데이트를 나섰다. 함께 탕수육을 만들게 된 천정명은 "할수있을까 긴장됐다. 웍을 제가 한다는것도 한번도 안해봤고 화력 센데서 요리해본적 없다. 약간 살짝 멘붕 그리고 걱정이 되더라"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무사히 요리를 완성시켰다.

이유진은 "너무 뚝딱뚝딱 하시더라. 거침없이. 그래서 심쿵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천정명도 "우리가 손발이 잘 맞는것 같다 생각보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뭘 하려고 하면 이분은 전분 하면서 전분 알아서 만들어서 가져다주시고. 손발이 엄청 잘 맞았다"며 "그것도 (호감도의) 하나의 일부분일것 같다. 일단 호흡이 잘 맞아야죠. 티키타카라고 하지 않나. 호흡이 맞으니까 탁탁탁 됐던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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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함께 탕수육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양쪽 모두 "찍먹파"라고 말한 가운데 이유진은 "그럼 만약에 만나는 분이랑 음식 취향이 안맞으면 어떨것 같냐"고 물었고, 천정명은 "그럼 좀 힘들것 같다. 예를들어 오늘 처럼 중식 먹으면서 이야기 할텐데 입에 안대고 그냥 가만히 있다거나 깨작깨작 한다거나 하면 잘못 왔나? 싶어서 음식 안맞으면 힘들것 같다"고 답했다.

이유진 역시 "중요하다. 연인이 만나서 시간 보내는것 주엥 제일 많이하는게 같이 먹는거지 않나. 먹는 시간이 제일 많은데 그게 안맞으면 힘든것 같긴 하다. 저도 같이 뭐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이런 시간이 중요하니까"라고 공감했다.

하지만 이유진은 대화를 하며 시선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정명은 "대화를 할때 눈을 잘 마주치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유진은 "왜냐면 의뢰인이랑 상담할때 쳐다보면서 이야기 해야 안심하시기도 하고 그래도 최대한 눈을 맞추고 이야기 해야 이분이 거짓말 하시는지 아닌지 그런게 100% 알수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수있는 것 같다"면서도 "오늘 약간 평소보다 잘 못 마주치는것 같다. 부끄럽기도 하고 너무 잘생기셔서. 얼굴이 너무 작으시다. 저는 마자볼때 다 아는 이야기다. 제가 매일 하고 다니는 이야기가 나는 얼굴 작은 남자 좋아한다고 한다. 오늘 보니까 얼굴 너무 작으셔서 부끄러워서 못 쳐다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천정명은 "쑥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얘기해주시니까 어떻게 해야하지? 약간 몸둘바를 몰랐다. 그렇게 좋게 말씀해주실지 몰랐다. 쑥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제가 요리하는거에 심쿵했나보다. 그래서 그 이후에 잘 못 쳐다보겠더라. 눈동자가 엄청 크다. 눈도 크고 그래서 보고 있으면 빨려들어갈것같은 느낌 있긴 하다. 그래서 더 못 쳐다본것 같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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