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눈 부종 치료도 안 하고 식사 거부…故서희원 장례도 아직

작성일 2025.02.28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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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56)이 아내인 대만 배우 고 서희원(쉬시위안·48)의 수목장 장례를 아직 치르지 않은 가운데, 심한 눈 부종 치료도 하지 않고 식사도 거부하고 있다.

28일 대만 언론들은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지금도 구준엽은 매일 눈물을 흘리며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측근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여동생인 서희제가 대화를 나눌 때마다 서로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며 "구준엽이 계속된 눈물로 눈이 심하게 부어 있는 상태다.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안되고 있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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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서희원-가수 구준엽/사진 = 서희원 인스타그램-텐아시아 사진DB

 

한편, 구준엽은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로부터 서희원의 가족과 두 자녀를 지키겠다고 선포했다. 구준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들의 권한은 나쁜 사람들이 손대지 못하도록 변호사를 통해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또, 왕소비와 그 가족의 행태를 저격하며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어떤 이는 슬픈 척 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고 또 다른 이들은 우리 가족에게 흠집을 내려고 보험과 비용에 대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처를 주고 있다"고 했다.

고인의 유산 등에 대한 법적인 싸움이 예고됐지만, 아직 구준엽과 유족들은 슬픔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서희원은 춘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지난 2일 사망했다. 서희원의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 후 대만으로 옮겨져 있는 상태다.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결혼 10년 만인 2021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2년 2월8일 구준엽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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