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이선빈, ♥이광수 결별설 위기에 "해명하지 않기라니"…잔인함에 경악 (식스센스)

배우 이선빈이 이광수와의 열애를 간접 언급했다. 

27일 방송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는 배우 이선빈과 강태오가 게스트로 출연,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와 부산의 핫플레이스 3곳 중 가짜를 찾으러 떠났다. 

이날 가짜 핫플레이스를 추측하던 강태오는 "사장님을 잘 보면 빈틈이 보인다. 첫 번째는 빈틈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미미는 "어떤 빈틈이요"라고 되물었고, 고경표는 "나는 오늘 네 빈틈이 너무 보이는데"라는 돌직구를 날렸다.

강태오는 "이러다 딱 저만 맞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송은이는 "결정적으로 맞히는 데 성과를 낸 사람은 커피차를 보내드린다"고 안내했다. 

유재석은 "아니면 그것도 있다. 아 그 벌칙은 최악인 거 같다"고 운을 뗐고, 고경표는 "Y2K 감성으로 SNS에 글 올려놓고 해명하지 않기"라고 설명했다. 

미미는 "눈물 셀카 같은 거 올렸다"며 자신의 경험임을 밝혔다. 



이선빈은 "어 심각한데"라며 좌절했고, 미미는 "오늘 이별한 것처럼 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선빈이가 '유독 그가 보고 싶은 밤'하면 웃기겠다"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임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아 어떡해"라며 웃음을 터트린 이선빈에 미미 또한 "선배님이 그러면 또 기사 뜬다"며 결별설을 걱정했다. 

이선빈은 "제발. 나만 아니면 된다"라고 이야기했고 자막에는 '애정전선 이상 무♥'라고 적혀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