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닙니다, H.O.T. 완전체 "늘 뭉치고 싶었다, 1년에 한 번은 공연하고파" (뉴스룸)[종합] 

작성일 2025.09.28 조회수 368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AI 아닙니다, H.O.T. 완전체 "늘 뭉치고 싶었다, 1년에 한 번은 공연하고파" (뉴스룸)[종합]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그룹 H.O.T.가 출연했다.
이날 다섯 멤버는 "안녕하세요 H.O.T.입니다. 키워주세요!"라고 팀 공식 구호를 외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장우혁은 "너무 신기하다. 5명이 있는 모습이 저희도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감동이다"라고 소회를 밝혔고, 문희준은 "AI 합성 같은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 데뷔 29주년을 맞이한 H.O.T.인 만큼 세월의 흐름을 실감할 때를 묻자 장우혁은 "모니터할 때마다 주름이 조금씩 생기는 걸 발견한다. 시간이 정말 많이 흘렀구나 싶다"고 씁쓸한 듯 말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흐른 만큼 다른 장점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좋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은 "데뷔해서 처음 무대에 올랐을 때"라며 "29년 전인데도 가끔씩 꿈에 나오고 불현듯 떠오를 때가 있다. 멤버들과 서로 열심히 춤추던 그때의 느낌과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미소 지었다. 
'전사의 후예', '캔디', '빛', '고마워, 미안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H.O.T.는 최애곡으로 '캔디'에 입을 모았다. 
장우혁은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준 곡이었다. 저 같은 경우엔 당시 망치 춤을 선보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소중한 곡이다"라고 설명했고, 토니안은 "'캔디'는 제가 가장 많이 부른 곡"이라며 "지금도 부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라이브로 한 소절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11월 22~23일 이틀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터뮤직페스티벌'에서 6년 만에 완전체로 공연을 펼친다. 
완전체로 뭉친 계기를 묻자, 이재원은 "다같이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각자 다른 활동을 하고 길이 다르다 보니까 뭉치기 쉽지 않았다"라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행사가 생겼고 저희도 마음이 맞아서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내년에는 30주년이라는 경사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희준은 "여러 이야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있지만 30주년이라 내년에 기대를 좀 많이 하고 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1년에 한 번 정도 공연하는 건 어떨까. 각자의 인생이 있고 일이 있기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라고 바랐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2,10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