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조우진 "출출할 땐 젓갈+김으로 식사 해결" 짠내 폴폴 (냉부해)[종합]

작성일 2025.09.29 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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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조우진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조우진과 박지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진이 기러기 아빠라고 밝히자, 셰프들은 냉장고 식재료를 걱정했다. 특히 최현석은 "실온 재료가 저렇게 두 개만 있다"라고 지적했다. 권성준도 "너무 없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조우진의 냉장고 근처로 다가간 김성주는 "말씀하신 대로 실온 재료는 김 세 봉지와 코인 육수로 크게 뭐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김풍은 "신선 재료가 많은가 보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냉장고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경악했다. 권성준은 '비상이다. 비상"이라며 크게 놀랐다. 눈물을 흘리는 척하는 조우진을 본 김성주는 "마음이 좀 짠해진다. 조우진 씨가 눈물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중식 재료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조우진에게 요리를 가르친 적 있는 박은영은 "기대했는데 마음이 안 좋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성주는 조우진에게 "그러면 그냥 영화 때문에 배우기만 하신 거냐?"라고 물었다.
조우진은 "딸한테 한번 해주긴 했는데 그 이후로 다시는 제 요리를 찾지 않는다. '아빠는 그냥 똥손이야' 라더라"라며 실패 경험을 털어놨다. 김성주는 조우진에게 "딸에게 한 소리 들으셨네"라며 위로를 전했다.
또 조우진은 "저기 조개 젓갈이 있는데, 출출할 때 김에 싸서 하나씩 해서 먹는다"라며 평소 식단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안된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조개 젓갈을 좋아하시냐?"라는 질문에 조우진은 "좋아하는 대구탕집에서 저렇게 판다. 대구탕 주문을 해놓으면 시간이 좀 걸리는데 나오기 직전까지 밥을 두 그릇 먹었다. 제가 밥을 많이  안먹는 편인데 진짜 맛있다"라며 조개 젓갈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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