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어장관리 거른다더니 김명은 애매한 태도에도 직진‥은지원 “늪에 빠져”(돌싱7)

작성일 2025.09.29 조회수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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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어장관리 거른다더니 김명은 애매한 태도에도 직진‥은지원 “늪에 빠져”(돌싱7)

돌싱남 이동건이 돌싱녀 김명은을 향한 직진을 이어갔다. 9월 28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 11회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져 한국으로 돌아온 돌싱들의 데이트, 동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건과 김명은은 김명은이 원한 스크린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좋아하는 걸 해서인지 '돌싱글즈7' 촬영 이래 가장 밝은 모습을 보여준 김명은 덕에 데이트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했는데 이후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위태로운 대화를 보여줬다. 이동건이 "우리 2번 만났잖나. 어떤 것 같냐"고 묻자 김명은은 "엄청 감정적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선을 지키는 느낌이 있다. 그런 부분은 엄청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느꼈다. 그런데 이성적인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겠다. 남자들은 보통 삘이 오면 쭉 가잖나. 물론 여자들도 그런 사람이 있지만 난 약간 그러기 쉽지 않은 거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선을 긋는듯한 말을 했고, MC들은 "너무 충격적인 말"이라며 이런 말을 들으면 상대에게 더 다가가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초조해진 이동건은 김명은에게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감정의 영역을 놓고 얘기하면 사실 난 아직 초기 단계"라고 답한 김명은은 이동건이 "호주에서 0이라면 지금은 몇 단계냐"고 물으면서 확실한 답을 요구하자 "오빠 쉽게 가려고 한다"는 말로 답변을 피했다. 이다은은 김명은의 모호한 답변을 "끝난 것 같다"고 분석했고 이지혜는 "내가 동건이 누나면 '그만 만나'라고 할 거 같다. 동건이 입장에선 열 받는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뭔가가 보여야 가지. 난 워딩으로 명확하게 해줘야 알아듣는 스타일이라 명은 씨처럼 하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며 답답해했다. 이어 이지혜는 김명은이 이동건이 "가능성은 있냐"고 물어도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답해주지 않자 "왜 명은이 단호하게 거절 안 하는 것 같냐"고 의견을 구했다. 유세윤은 "싫은 건 아니고 본인의 속도가 있는데 두 번 만나고 내가 꼭 대답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런 상황에 오히려 이동건이 단호해졌다. 그는 "난 '사람을 오래 보는 성향이야. 난 사람을 오래 봐'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거른다. 본인이 연애를 편하게 하기 위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빨리 뿌리를 뽑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20대 연애가 아니니까. 그런 상대를 만났다면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내 정신 건강에 이롭다"라고 말했고 MC들은 "'나도 됐어'다", "끝났다"고 결론내렸다. 이지혜는 "'잰다'고 여겨지면 마음이 식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인 인터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이동건이 김명은과의 대화가 답답하긴 했지만 긍정적인 신호탄을 느꼈다고 밝힌 것. 이동건은 김명은의 말에서 "오빠 너무 쉽게 얘기를 들으려고 하네", "아직 그날은 아니야", "오빠가 하는 거 더 봐서 생각해 볼게"라는 메시지를 읽었다고 주장했고 은지원과 이다은은 "동건 씨 말은 그렇게 하는데 (오래 본다고 하는 사람) 못 거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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