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강지영, 14년 절친 케미…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공동 MC 출격

작성일 2025.09.29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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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강지영, 14년 절친 케미…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 공동 MC 출격

티캐스트 E채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29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성규와 강지영이 공동 MC로 나서며 ‘가스라이팅 케미’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을 회상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장성규는 “드디어 우리가 뭉쳤다. 데뷔와 동기 시절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정말 풋풋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무섭지 않냐”며 공감했다. 이어 장성규는 어느덧 12살이 된 아들의 나이에 새삼 놀라워했고, 신혼인 강지영은 “오빠 결혼도 엊그제 한 것 같은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장성규는 “역사적인 날인 만큼 저희 둘의 이름을 합쳐봤다. 강지영의 강, 장성규의 장을 따서 ‘자양강장제’가 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강지영은 “계속 듣다 보니까 가스라이팅 같은데… 그래도 괜찮게 들린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첫 회에서는 ‘편의점 털이하고 싶은 나라’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전 세계 이색 편의점을 하나부터 열까지 차트로 소개한다. 한국 편의점은 K-문화 열풍 속에서 해외 스타와 관광객들의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며 트렌드의 정점에 올랐다. 이외에도 발리 화산뷰 편의점, 멕시코의 매운맛 간식 등 다채로운 편의점 문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매운맛의 원조 격인 멕시코 편의점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판매되는 고춧가루 망고 사탕이 스튜디오로 공수돼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탕의 향을 맡은 강지영은 “달달한 냄새가 전혀 안 난다”며 놀라워했다. 장성규 역시 “방앗간에서 막 빻은 고춧가루 냄새가 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낯설고 독특한 이 사탕의 맛을 체험한 두 MC의 리얼 반응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jin17@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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