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시어머니 “어떨 때는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보고 싶어” (동상이몽2)[어제TV]

작성일 2025.09.30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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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시어머니 “어떨 때는 아들보다 며느리가 더 보고 싶어” (동상이몽2)[어제TV]

발달장애 작가 정은혜 가족의 결혼 후 첫 명절 풍경이 훈훈함을 안겼다.
정은혜가 결혼 후 첫 명절에 며느리 노릇을 하며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9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5개월 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
2달 만에 돌아온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혜는 수시로 “나랑 키스할래?”라고 물으며 애정표현을 했고 힘으로 조영남을 눕히며 테토녀의 매력을 뿜어냈다. 조영남은 정은혜에게 거절 의사를 표현하지 못했다.
성교육 선생님이 찾아와 조영남이 시설에서 생활하며 남을 배려하는 게 먼저라 거절의사를 표하지 못하는 점을 도와주기 위해 끈을 놓는 것으로 거절하는 법을 가르쳤다. 또 조영남에게 혼자 있고 싶을 때 들어가라며 1인용 텐트를 선물했다.
하지만 정은혜는 조영남이 1인용 텐트에 들어가자 따라 들어가 스킨십을 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영남이 끈을 놓으며 키스를 처음으로 거부하자 정은혜가 크게 충격 받은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정은혜는 서운할 뿐, 조영남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혜 부모님과 남동생이 장을 봐서 찾아왔다. 정은혜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이해 시어머니를 초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요리를 했다. 정은혜는 고기산적을 만들고 왕만두도 빚었다. 조영남이 요리를 하며 팔근육을 자랑하자 정은혜는 “오빠 힘이 세다. 오빠 최고”라며 또 반했다.
김숙이 “팔에 또 반한 것 같다. 안 예쁜 데가 있냐”고 묻자 정은혜는 “없다. 그냥 멋있다”고 답했고, 정은혜 모친이 “그렇구나”라고 깊은 한숨을 쉬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라고 딸의 사위사랑을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혜는 요리를 하고 남편 조영남과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러 갔다. 정은혜 남동생이 “매형 많이 보고 싶으셨냐”고 묻자 조영남 모친은 “많이 보고 싶지”라며 “어떨 때는 아가야가 보고 싶을 때도 있다. 영남이를 두 번째로 보고 싶고”라고 며느리 정은혜가 더 보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정은혜는 남편 조영남에게 모친의 팔짱을 끼게 했고, 조영남 모친은 며느리 정은혜에게 미리 준비한 목걸이, 키링을 선물했다. 정은혜는 시어머니에게 받는 첫 선물에 좋아했고 스튜디오에도 목걸이를 하고 출연했다. 이지혜가 “매일 하고 다니냐”고 묻자 정은혜는 “아니”라고 답했고 김구라가 “의상에 맞춰서 하는 거다. 왜 곤란한 질문을 하냐”고 이지혜를 탓해 웃음을 줬다.
정은혜 조영남 부부는 한복을 입고 절을 하며 제대로 명절 분위기를 냈다. 조영남은 모친에게 “절 낳아주셔서 고맙고 오랫동안 아프지 말고 사세요”라고 말했고, 정은혜도 시어머니에게 “오래오래 사세요. 행복하게”라고 인사했다. 조영남은 정은혜 부모님에게도 “장인장모님도 건강하시고. 앞으로 잘하게요”라고 약속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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