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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는 30일 '지승현과 한 식구가 됐다. 장르불문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지승현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기대된다.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바람' '친구2' '기술자들' '사바하' '이웃사촌' 드라마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강남 비-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오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지난해 SBS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차은경) 남편 김지상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단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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