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정식으로 사장 선임…밀려난 윤아정 억지로 꽃 선물 '분노'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작성일 2025.09.30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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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정식으로 사장 선임…밀려난 윤아정 억지로 꽃 선물 '분노'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는 백설희/정루시아(장신영 분)가 민경채(윤아정)에게 경고했다.
이날 민경채는 자신이 철석같이 믿고 있던 이사회에서 배신당하고 사장에서 해임됐다. 민경채는 이사진들의 멱살을 잡으며 "이건 무효야. 누가 뭐래도 내가 사장이라고"라고 분노하다 김선재(오창석)에게 끌려 나갔다.
민경채는 나와서도 "다들 제정신 아니야. 완전 돌았어. 내가 지들한테 어떻게 했는데"라며 "나 이대로 못 일어나. 절대 저 여자한테 사장 자리 못 넘겨"라고 다시 들어가려 했다. 김선재는 그런 민경채를 진정시키며 "지금 들어가도 결과 똑같다"라고 설득했다.
김선재는 "더 이상 방법이 없다. 그 여자 체제로 굴러가는 걸 지켜봐야 한다"라고 했고, 민경채는 "말이 되냐. 내 명줄은 그 손에 달린 건데"라고 받아들이지 못하며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자 김선재는 "당분간 자중해라. 그래야 다시 기회를 잡는다"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사장이 된 백설희. 민두식(전노민)은 "이사들이 경채 사람들이라 해임안이 부결될 줄 알았는데"라고 놀랐다. 이사회에 앞서 백설희, 문태경(서하준)이 손을 쓴 탓이었다. 이사들의 약점으로 협박한 것.
백설희는 문태경에게 "이제 오너가만 접근할 수 있는 비밀 문서 접근권이 주어질 거다"라면서 문태경 부모님의 사고를 알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문태경이 "기억하고 있었네요?"라고 하자 백설희는 "한시도 잊어본 적 없다. 우리 미소를 잊어본 적 없는 것처럼"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태경은 민지섭(강석정)과 팀원들에게 민경채가 온라인팀의 정식 직원이고, 백설희가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고 알렸다.
백설희는 사장이 된 기념으로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 민경채를 빼고 모두 모인 가족들. 이를 본 공실장(전영미)은 속으로 "매정하다. 큰 아가씨가 없는데도 찾는 사람이 없네. 저 여자가 사단이다"라고 생각하며 백설희를 노려봤다.
다음날 문태경은 팀 막내인 민경채에게 축하 꽃다발을 건네라고 했다. 민경채가 거부하자 문태경은 "계속 이런 식이면 나도 못 참는다. 조직과 안 맞는 사람 나도 필요 없다"라고 화를 낸 후 자리를 떴다. 결국 민경채는 사장으로 첫 출근한 백설희에게 분노를 애써 누르며 덜덜 떨면서 꽃다발을 건넸고, "첫 출근을 축하드립니다, 사장님"이라고 밝혔다.
백설희는 결재를 받으러 온 민경채에게 "이제 제대로 해. 한번만 더 그런 짓하면 끝이니까"라며 "똑바로 해요"라고 경고했다. 이후 민경채는 자신이 사장직에 있을 때 공들인 백화점 프로젝트 미팅을 백설희가 간다고 하자 또 머리를 굴렸다. 민경채는 민세리(박서연)인 척 문자를 보내 비품실로 불러냈고, 민경채는 뒤에서 백설희를 밀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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