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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은 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한 뒤 예능 프로그램이 인연이 된 친구들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국주가 집에 초대주셔서 같이 식사도 했고 인스타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나 혼자 산다'에 나갔을 때 전현무 박나래도 연극을 보러 와줬다"고 했다. 이어 "그 즈음 '마녀체력 농구부'에 나가면서 2~3개월 만에 접었다. 사람을 얻었다"며 송은이 장도연 정형돈 등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옥자연은 '김대호 거브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 쿤스트, 김대호와 같이 자연 탐방을 한 적이 있는데 김대호님이랑 '핑크빛 기류'라고 기사가 나서 당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옥자연은 "정말 얘기가 잘 통했다. 저도 낯을 가리고 김대호님도 낯을 가린다는 거다.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싶어 다가가고 오빠라고 부르고 했다. 다정하게 해주셔서 기사가 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대호가) 사과까지 하셨다. 사전에 상의 없이, 방송 욕심이 아니었나 싶다"고 했다.
이는 지난 7월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한 김대호가 장난을 섞어 그간 죄송했다며 옥자연을 비롯해 핑크빛 무드로 이름이 거론됐던 이들에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사과한 일을 언급한 것. 그러나 옥자연은 "실제로는 그래서 더 어색해졌다"고 털어놨다.
옥자연은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다정한 사람, 건실하고 성실한 사람, 예술적인 데 관심이 많ㅇ고, 몸 건강한 사람"을 꼽았고 김구라는 "어쨌든 김대호는 아니다"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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