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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이 '미나의 시누이 손절설'을 해명했다.
10월 2일 미나와 류필립의 커플 채널 '필미커플'에서는 "수지 누나에 대한 오해 그리고 궁금증을 힘들게 말씀드립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미나는 시누이인 수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했고, 이에 10개월 만에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했으나 최근 번아웃이 와 다시 100kg까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콘텐츠가 더이상 올라오지 않자. "수지 누나를 버린 거냐"는 질문이 나왔고 이에 류필립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가 없다"면서 "80kg까지 뺐다고 건강해 보이고 좋아 보일 수 있는데, 행복과는 거리가 멀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 누나가 그만하고 싶다고 해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운동을 하기 싫다고 했다. 그동안 우리가 지원을 많이 해줬던 걸 아실 텐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제어가 안 되더라. 힘들고 싫다는데 어떻게 강행하나"라 전했다.
또, "수지 누나가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게 목표였고, 건강한 상태까지 갔는데, 무리하게 70kg, 60kg까지 빼라는 건 아니다"라면서 "수지 누나를 팽했다고 하는데, 그럴 관계가 아니다. 전폭적인 지원은 미나 씨가 해줬다. 미나 씨에게 너무 감사할 뿐"이라 알렸다.
그러면서 "저도 힘들어서 집으로 부르지를 못했고, 얼굴 보기가 힘들다. 심적으로 수지 누나를 위해 1년 동안 미친 듯이 서포트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어서 저도 힘들다"고 토로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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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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