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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현아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꼭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특히나 현아는 이전보다 체중이 불어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취재진을 향한 밝은 미소는 여전했다.
사진 공개 직후 또다시 '임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용준형과 결혼을 앞두고 혼전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현아 측은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던바. 이번에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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