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딸 행세' 이시아 손잡고 건양家 속여 "영채로 사는 것 허락" ('리플리')[종합]

작성일 2025.10.04 조회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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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딸 행세' 이시아 손잡고 건양家 속여

3일 KBS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선 난숙(이승연 분)이 정원(이시아 분)에게 그의 아버지 목숨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양家 입성을 꿈꾸며 야심을 품은 정원은 계속 영채(이효나 분) 행세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고 난숙은 “그럼 네 아버지 목숨 내놔”라며 자신의 전 남편을 죽게 만든 살인자를 자신이 처단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정원은 무릎을 꿇고“우리 아버지만은 살려주세요”라고 빌어야 했다. 
“살려주면 넌 어떻게 할 건데?”라는 질문에 정원은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라고 털어놨다. 난숙은 정원의 손에 있던 반지를 빼서 던져버렸고 마침 정원을 찾아온 혜라(이일화 분)와 세훈(한기웅 분), 하늘(설정환 분)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세훈은 “이 반지 제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라고 물었고 혜라는 “두 아이 결혼 깨고 싶으세요?”라고 압박했다. 난숙은 “이 공난숙이 돈다발이 탐나서 사돈 맺고 싶은 거 맞지 않느냐”라고 정원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자 세훈은 정원의 옆에 무릎을 꿇었고 “건양그룹 후계자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 한 남자로 주영채란 여자를 사랑한다. 사업파트너가 아니라 평생 제 인생의 파트너로 영채 씨와 결혼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혜라 역시 “따님 자체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거다. 진심으로 기뻐하셔야 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난숙은 “영채가 공난숙이 딸이 아니란 계급장 떼고서도 며느리 삼고 싶단 말인가?”라고 압박 질문을 했고 혜라는 “그렇다. 그 정도로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결국 난숙은 정원이 영채가 아니란 사실을 밝혀야할지, 아니면 이대로 비밀을 묻고 가야할지 고민에 빠졌다. 주하늘은 “어머니가 받으실 타격이 클 거다”라며 정원 편을 들었고 정원 역시 “들키더라도 저 혼자 벌인 일이라고 하겠다. 공회장님이 알았을 때는 때가 늦었다고 하겠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영채 돌아오더라도 건양가 며느리는 절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고 결국 난숙은 “너는 하더라도 연극 잘해. 들키지 말라고”라고 말하며 일단은 정원의 정체를 숨기는 선택을 했다. 
한편 주하늘은 정원을 향한 자신의 사랑을 숨긴 채 정원과 세훈의 깊어지는 사랑을 지켜봐야 했다. 주차장에서 키스하는 두 사람을 보며 고통스러워하는 하늘. 그는 “그녀는 달콤한 거짓날 늪에 빠져 더 달콤한 꿈을 꾼다. 그 끝이 신기루라 할지라도 이미 늦었다”라고 괴로워했다. 
결국 고민 끝에 결심을 한 난숙은 정원을 불러들였고 “영채가 돌아올 때까지 주영채로 사는 것은 허락해주겠다. 단 영채가 돌아오고 나서 만약에 진세훈을 원하고 건양가 며느리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정원은 “그러면 정말 기꺼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난숙이 내민 비밀 계약서에 사인한 정원은 “이제 난 주영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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