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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의 비하인드가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0월 1일 마지막 8-9회 공개 이후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들의 소감이 담긴 코멘터리 영상 2부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화려한 액션 장면을 선보인 강동원을 향해 허명행 감독은 “강동원 배우의 액션으로 봤을 때는 프로 선수에 가까운 능력치라서 좁은 로케이션에서도 가능할 것 같았다”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강동원은 “허명행 감독님이 잘 짜주셔서 액션 연기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완벽했던 합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또한, 짙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전지현은 “갑자기 찾아온 산호를 보며 문주 안에 숨겨져 있던 그리움이 사무쳤을 것 같다”며 산호를 향해 총구를 겨눈 복합적인 문주의 내면에 대해 고민했던 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즐거웠던 촬영 현장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가 오가며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미숙은 “전지현 배우와 처음 작품을 했는데, 항상 보면서 어른스럽다는 생각을 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서, 전지현은 “문주에 푹 빠져서 지내왔던 기간이었고, 마지막 촬영에서는 연기라고 생각하지 않고 감정이 자동적으로 나왔다”, 강동원은 “전지현 배우와 헤어지니까 너무 아쉬웠다. 즐겁게 촬영해서 헤어지기 아쉬웠다”며 마지막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2차 비하인드 스틸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배우와 제작진의 빛나는 노력이 담겨 시선을 끈다. 먼저, 거대한 위협 앞에서도 강인한 문주를 선보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전지현의 모습은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특수 요원 산호로 분해 독보적인 액션 소화력을 선보인 강동원의 카메라 밖 모습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문주와 산호 사이 믿음과 의심을 오가는 미묘한 멜로 케미스트리를 표현하기 위해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든 이들의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긴다. 여기에 완벽한 캐릭터 몰입력으로 '북극성'을 더욱 빛나게 한 존 조, 이미숙, 김해숙,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까지. 카메라 안팎으로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치열하게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열정으로 가득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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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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