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숙소가 107만원"…진 콘서트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 논란

작성일 2025.10.06 조회수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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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연다. 공연 소식이 전해진 뒤 숙박 요금을 급격히 올렸다는 제보가 온라인에 올라오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TS 진 콘서트 공지 후 가격 20배 올리고 취소 알림 전화한 숙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예매가 확정된 숙소에서 가격이 잘못됐다며 취소 요청 전화를 받았다"며 "명절에도 8만 원이던 숙소가 107만 원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할인 쿠폰을 사용해 5만3000원에 예약했다고 밝히며 결제 내역과 예약 확정 문자도 함께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해당 숙소는 진의 팬 콘서트 일정이 발표된 뒤 요금을 급격히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콘서트 공지 이후 일부 숙소가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려 받으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숙소가 요금을 30만 원대로 조정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평소보다 2~3배 이상 비싼 가격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숙소 측의 과도한 요금 인상에 분노를 드러냈다. 온라인에서는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야 한다" "외국인 팬들이 모르고 잡을 것 같다" "숙소 등급을 봐도 저 가격은 말이 안 된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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