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IMF 금모으기 운동 기억나” 김민하 “난 3살” (태풍상사)[어제TV]

작성일 2025.10.06 조회수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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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IMF 금모으기 운동 기억나” 김민하 “난 3살” (태풍상사)[어제TV]

이준호와 김민하가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태풍상사’ 주인공으로 만나 스페셜 방송부터 케미를 뽐냈다. 이준호와 김민하가 1997년 기억에 대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10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스페셜 ’첫 출근 준비‘에서는 드라마 하이라이트 선공개와 함께 주연배우 이준호(강태풍 역)와 김민하(오미선 역)의 인터뷰가 담겼다. 극중 강태풍과 오미선이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두 사람의 설레는 케미를 폭발시키며 본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이준호는 강태풍 캐릭터에 대해 “태풍이는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중꺾마의 힘을 가진 캐릭터다. 항상 힘들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놓지 않는 순수하고 투명한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강태풍은 진짜 태풍 같은 사람이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는 태풍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다. 나의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태풍의 힘으로 동화시킬 수 있는 강인한 캐릭터다. 보이기에 강아지 같은 매력도 가지고 있다. 마음 한 구석에 굽혀지지 않는 뚜렷한 본인만의 철학이 있기 때문에 그 힘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살아가는 그런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 이준호는 “강태풍과 저는 보이는 건 정반대다. 하나도 맞는 게 없다. 저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나. 7-8개월 촬영을 하면서 저 자신에게 놀라고 있다. 어떻게 보면 나의 어렸을 때 이런 모습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털어놓았다. 김민하는 오미선에 대해 “굉장히 똘망똘망하고 투명하고 솔직하고 사랑스럽다”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지켜야할 것도 많아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다. 그렇지만 굉장히 사랑스럽고 투명하고 어떻게 보면 엉뚱하기도 한 인물이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똘망똘망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의 싱크로율은 70% 정도라며 “책임감이 있고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은 걸 꼭 이뤄내야 하는 모습들이 미선이를 보면 딱하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됐다”고 고백했다. 드라마가 1997년 IMF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이준호는 “97년도 고증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배우뿐만 아니라 소품팀, 드라마팀 전체가 고증에 신경 쓰고 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실상 1차원적으로 보이는 외형에 있어서 신경을 쓴 것도 있지만 머리스타일이나 당시 유행한 연예인 스타일링을 보면서 참고를 했다. 옷 스타일도 요즘 레트로가 유행이라 그 시절 스타일로 만든 옷이 많아서 입어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시절의 정신인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헤쳐 나가는 굽혀지지 않는 맑은 순수한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가장 중요한 고증은 그 시대의 정신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민하는 “저는 너무 감사한 게 미술팀과 소품팀에서 너무 준비를 잘해주셔서 그 공간에 들어가기만 하면 됐다. 의상, 소품, 배경의 힘이 커서 그 안에서 열심히 제 분량을 연기하고 집중했다”고 말했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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