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드디어 본다...오늘 KBS서 방송

작성일 2025.10.06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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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드디어 본다...오늘 KBS서 방송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이다.
올해로 데뷔 57주년을 맞이한 조용필. 반세기 넘도록 노래를 불러왔지만 데뷔 시절과 비교해 변함 없는 음색에 깊이와 연륜까지 더해진 가왕이 무대에 선다. 더욱이 무려 3시간 동안 쉼없이, 첫 번째 곡과 마지막 곡을 같은 컨디션으로 소화하는 조용필의 가창력과 에너지는 경이롭기까지 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조용필은 국내 최초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 국내 누적 음반 총판매량 최초 1천만 장을 돌파한 진기록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가수 중 최다곡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됐을 정도로 주옥 같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국보급 가수. 이번 공연에는 수많은 명곡들 중에서도 조용필이 직접 엄선한 29곡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실제로 제작진은 “편집할 곡이 하나도 없었다”라면서 당초 방송 시간보다 20분 확대 편성을 단행했을 정도.
이에 조용필 신화의 시작점이자 올해로 탄생 50주년을 맞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비롯해 중장년층의 인생곡으로 꼽히는 ‘바람의 노래’, 청년층이 사랑하는 ‘Bounce’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조용필의 명곡에 온가족이 떼창으로 하나 되는 값진 순간을 선물할 것이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본 방송은 이례적으로 4K UHD의 초고화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에 고척돔의 압도적인 규모감과 1만 8천 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마치 시청자들이 대형 콘서트 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130mX22m 사이즈 초대형 LED월의 화려한 그래픽, 중앙제어 응원봉 등 고척돔을 가득 채운 빛의 향연 또한 생생하고 아름답게 담아낼 전망. 나아가 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3D 그래픽 등 각종 비주얼적 요소도 더해져 본 방송 시청자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고척돔 공연 현장에서는 볼 수 없던 조용필의 ‘슬픈 베아트리체’가 본 방송에 스페셜 무대로 전격 공개된다. ‘슬픈 베아트리체’는 1992년 발매된 조용필의 정규 14집에 수록된 노래로, 작품 속에 담긴 인문학적 상징과 철학적 깊이, 예술성과 대중성의 절묘한 균형으로 인해 ‘조용필표 음악의 완성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명곡이다. 이 같은 ‘슬픈 베아트리체’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KBS 교향악단과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려진 ‘슬픈 베아트리체’ 무대는 웅장한 클래식 선율 속에서 조용필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욱 빛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열광의 떼창으로 물들일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오늘(6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며, 콘서트의 여운을 만끽할 수 있는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날의 기록’은 8일(수) 저녁 8시에 방영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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