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조용필 공연→李 대통령 '냉부해', 추석 시청률 껑충 [ST이슈]

작성일 2025.10.07 조회수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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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조용필 공연→李 대통령 '냉부해', 추석 시청률 껑충 [ST이슈]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시청률은 15.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기간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조용필이 28년 선보인 KBS 단독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무료 콘서트 현장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조용필은 약 2시간 30분동안 이어진 공연에서 '미지의 세계' '못찾겠다 꾀꼬리' '단발머리' '모나리자' '꿈' 등 총 28여곡을 열창하며 흥을 달궜다. '그래도 돼' 노래가 시작할 시점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인 18.2%까지 치솟았다. 이후 조용필은 엔딩곡인 '모나리자'를 열창 후 '킬리만자로의 표범' 'Bounce' '여행을 떠나요'를 앵콜곡으로 부르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조용필은 "앞으로도 계속 노래할 것이고, 하다가 안 되면 2~3년 쉬었다가 나오고, 그러다가 또 안 되면 4~5년 쉬었다가 나오겠다"며 "일생에 음악 밖에 아는 게 없고 노래하다 죽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그게 나의 꿈"이라며 '가왕'의 의지를 드러냈다. KBS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프리퀄, 본방송, 비하인드 다큐멘터리까지 총 3부작 특집으로 방송을 편성했다. 2부 본방송에서 최고 시청률을 찍고, 내일(8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3부작 마지막 시리즈 '그날의 기록'으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용필이 안방을 '흥'으로 달궜다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와 '한국의 맛'으로 안방을 채웠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특집으로 편성된 이날 방송은 'K-푸드를 부탁해'를 주제로, 대통령 내외가 스튜디오에 방문해 한우·시래기·고사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 형식으로 진행됐다. 셰프들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푸드'와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K식재료: 시래기' 시래기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한 정지선 셰프와 김풍 작가의 대결에서는 김 작가의 이재명 피자가 승리했고, 수출형 K푸드를 주제로 한 최현석 셰프와 손종원 셰프의 대결에서는 손 셰프의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음식은 한 번 입에 고정되면 쉽게 변하지 않고,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산업적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시청률도 반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냉장고를 부탁해'는 8.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시즌 1,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수치다. 앞선 방송분 1.4%보다 8배 이상 껑충 뛰었으며, 이전 10년 전 최고 시청률 7.4%보다도 높은 기록이다. 이밖에도 지난 5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 2회가 첫회 2.2%보다 약 2배 뛴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관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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