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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 수가 없다'는 이날 누적 관객수 202만 5천 명을 기록하며 200만 벽을 넘었다.
이는 개봉 13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팬데믹 기간에 개봉해 총 190만의 관객을 모은 박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의 최종 스코어를 뛰어 넘는 것이다.
'어쩔 수가 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예진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대목을 맞은 추석 연휴 극장가에선 '어쩔 수가 없다'와 '보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삼파전이 진행 중으로 '어쩔 수가 없다'는 지난 6일에만 16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보스'에 이어 일일 관객수 2위를 수성했다.
이 영화의 가치는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으로 제 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이어 2026년 3월 개최 예정인 제 98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한국 대표 영화로 출품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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