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신승호와 핑크빛 썸?…신승호 "11살 차이부터 ♥시작" ('핸썸즈')

오는 9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44회에서는 '고탄탄(고기+탄수화물+탄산) 부족' 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핸썸즈'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느닷없이 생각지도 못하게 새로운 부족 미션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와 함께 '핸썸즈'의 고탄탄 부족 생활의 구원자로 나선 윤은혜와 11살 연하 신승호의 핑크빛 썸이 새로운 국면을 맞으며 흥미를 더할 예정.
윤은혜는 결혼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윤은혜는 "주변에서 결혼하라고 하지 않냐"라는 이이경의 물음에 "3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라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런데 눈이 더 높아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인다. 이상형에 관해서는 "성실한 사람이 좋다. 외모는 잘 안보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사실 신승호 같은 분을 좋아한다"라고 밝혀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신승호는 지난주 '레디 액션' 게임 도중 윤은혜를 향해 박력 넘치는 고백 연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던 바. 이에 차태현은 "승호야, 11살 차이 나는 누나 나쁘지 않잖아"라며 오작교를 자처해 분위기를 한층 달군다.
신승호는 기다렸다는 듯이 "저는 최소 11살부터 시작해요"라고 답하며, 윤은혜를 향한 2차 플러팅을 투척하고, "제 전여친이 내년이면 환갑"이라고 덧붙이며 '열린 결말'을 암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핸썸즈'에 불어 든 윤은혜, 신승호의 핑크빛 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