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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다만 소속사는 한소희의 실수라고 빠르게 해명, 여러 의혹을 일축시켰다.
8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한소희의 SNS 논란 관련, "한소희가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며 "정치적 성향이나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제가 음란 계정을 팔로우한 것처럼 선동했다"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근거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일에 인생을 걸지 마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법적 조치를 예고한 이 대표는 가해자 중 한 명이 쓴 자필 반성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소희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했다는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다만 현재는 '좋아요'를 취소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한소희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이어갔으나 이는 단순한 실수로 확인되며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Y'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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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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