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정숙, 영수 선택에 저격→현숙 리셋 선언…데프콘 "속도 못 쫓아가" ('나솔') [종합]

작성일 2025.10.09 조회수 1,112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28기 정숙, 영수 선택에 저격→현숙 리셋 선언…데프콘

8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28기에선 2순위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영수와의 열정적인 3:1 데이트를 끝낸 후 상철과 대화를 했다. 상철은 "난 자녀를 키워본 적이 없잖아. 내 자녀를 키우고 싶은 욕심도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상철은 "연애만 할 거면 이런 얘기 안 한다"라며 이해해달라고 했고, 현숙은 "내가 '도망쳐'라고 했잖아. 진심이야. 내 선에서 놔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면서도 확실히 얘기해달라고 밝혔다.
상철은 다음날까지 고민해 보겠다고 했지만, 현숙은 "그 고민은 답이 없다. 마음에 걸리면 안 되는 거다"라며 "난 좀 후련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상철은 "전 한 명도 키워본 적 없는데, 갑자기 3명을 제가 맡기엔 큰 문제였다"라고 밝혔다. 현숙은 "생각보다 빨리 말해 주는 게 씁쓸했는데, 한편으론 빨리 말해줘서 고맙다. 인간이니까 마음은 착잡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상처받을까봐) 더 오버해서 도망치라고 했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정숙은 돌아온 상철에게 윷놀이 후 하기로 한 손잡기를 하자고 말했다. 상철은 "정숙님이 고려 대상에 없었는데, 손잡고 얘기하고 오니까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숙은 영수를 불러내 "나한텐 과분한 분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나다가 (쉽게) 헤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영수는 "존중하고,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프콘은 "3일 차인데 이별이 엄청난데요?"라고 놀라기도. 인터뷰에서 영수는 "약간 멍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갑자기? 빠르게 의사결정을 하려다 보니 무리하게 오버하면서 제스처도 취한 거고. 전 혼란스러웠다"라고 털어놓았다. 현숙은 "제가 거절당할까 봐 무서워서 쳐냈다"라며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숙은 영숙, 정희에게 상철, 영수와의 관계에 관해 밝혔다. 두 사람은 상철이 현숙의 세 자녀를 감당한다고 했단 말로 받아들였고, 데프콘은 "감당하겠다고 안 했는데? 고민된다고 했는데?"라고 당황했다.
다음은 남자들의 2순위 선택. 영수는 영숙을 택했고, 정숙은 "여자 2순위 선택 때 들었는데, 영수는 1순위가 항상 2명이고 뽑기 힘들었단 말을 들었다. 너무 많이 화가 나는 상태였다. 영숙님과 데이트 나가는 거 자체가 기분이 안 좋고, 질투심이 폭발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영호의 2순위는 정숙이었다. 영식은 영자, 영철과 상철은 순자, 광수는 영숙을 택했다. 정숙은 화났냐는 영호의 질문에 "이 선택 때문은 아니고, 열받았다"라면서 영수 들으란 듯 말했고, 영수도 이를 눈치챘다.
예고편에서 영숙은 정희의 물음에 눈물을 쏟았다. 또한 영숙이 영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현숙이 리셋을 선언하며 알아볼 세 명을 지목하자 데프콘은 "영숙 씨가 응급실에 데려다준 광수보다 마성의 남자 영수에게 감정을 느낀다는 게 충격이다"라며 "희한하게 일반 기수보다 돌싱 기수는 저희가 속도를 못 쫓아가겠다"라고 토로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4,44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