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선우용여 구했다..“‘뇌경색’ 최초 발견→녹화 중단 후 병원 이송” (‘라스’)[종합]

작성일 2025.10.09 조회수 946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김경란, 선우용여 구했다..“‘뇌경색’ 최초 발견→녹화 중단 후 병원 이송” (‘라스’)[종합]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오랜만에 재회한 김경란에 “얼굴이 아주 좋아졌다”라며 몇 년 전에 제 시선이 약간의 다운, 약간의 우울이있다. 제가 그걸 정확하게 탐지한다. 아주 우울한 건 아니고 나도 우울을 딛고 행복으로  간 거니까”라면서도 “지금 보니까 예나한테 미안하지만 뒷모습 보고 예나인 줄 알았다”고 외모를 극찬했다.
김지훈도 “화장실 가다가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아이돌인 줄 알았다”라고 했고, 김국진도 “나도 예나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김경란은 예나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특히 이날 김경란은 촬영 중 선우용여를 구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 선언 이후에 예능에서 사람 목숨까지 구했다고?”라는 물음에 김경란은 “당시 건강 프로그램이었는데 의사 선생님도 많이 계셨다. 방청객도 계시고, 큰 프로그램이었는데 선우용여 선생님이 계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질문을 해서 넘겼는데 약간 다른 얘기를 하시더라. 제가 여쭤본 거랑 말이 앞뒤가 안 맞았다. 이거 이상한데? 했는데 아무도 이상하다는 걸 못 알아챘다. 제작진도 계시고 다들 그냥 넘기셨다. 내가 뭘 잘못들었나? 계속 진행시켰다”라고 회상했다.
김경란은 “선우용여 선생님한테 다시 토크 넘겼는데 더 느리게 말이 안 되는 이야기를 하시더라. 예를 들어 말이 ‘지우개가 맛있지’ 말이 안되는 말을 하실길래 제가 녹화를 중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선우용여 선생님 안 좋으신데 봐주셔야 하지 않냐. 그래서 의사 선생님들이 봐주셨다. 손 들어봐라 했는데 못 드시더라. 바로 병원으로 가셨다. 그때 뇌경색이었다. 그때 녹화 중단시키고 병원 가시게끔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선우용여 선생님이 인생관이 바뀌어서 매일 뷔페 먹고 내가 쓰고 갈거야 하시지 않나”라고 했고, 김경란은 “저도 많이 얻어 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4,44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