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어쩔수가없다' 남편♥ 이성민,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 ('컬투쇼')[순간포착]

작성일 2025.10.09 조회수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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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서는 이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DJ 김태균, 황치열과 만나 근황을 나눴다. 
이성민은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성민은 염혜란과 극 중 부부 호흡에 대해 "혜란 씨는 20년 전부터 각인한 배우"라고 단언하며 "부부 호흡도 더할 나위 없었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그는 "혜란 씨도 엄청 준비를 많이 해오고 감독님과 소통을 많이 했다.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엄청나게 모니터랑 현장을 왔다갔다 하면서 소통하는 배우였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그는 "추석에 무대인사하고 지금은 친정 여수에 있을 거다. 어제 문자가 와서 여수에 있다고 해서 영상통화 걸 수도 있다고 했다"라며 염혜란과의 근황도 공개했다. 이에 실제 염혜란과 '컬투쇼'의 실시간 통화가 성사됐다. 깜짝 놀란 염혜란은 "진짜로 전화를 걸었냐"라고 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 개인 연락처가 아닌 '컬투쇼' 제작진이 방송국 번호로 전화를 건 상황. 이성민은 "모르는 번호로 전화를 왜 받고 그러냐"라며 웃었다. 염혜란은 "지금 추석이라 조카들 와서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고 있었다"라고 웃으며 연기 호평에 "(이성민이) 시키는 대로 잘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성민은 "추석 날도 갑자기 등장해서 소름돋게 하더만 지금도 전화 연결 해주고 늘 우리를 소름돋게 한다. 고맙다"라며 염혜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염혜란은 "우리 이성민 선배님은 배우 중에 배우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모두 인정하는 배우시다. 이번에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 제 모든 연기를 완성시켜주신 분"이라고 화답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B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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