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589 조회
- 목록
본문

8일 '하원미' 채널에는 '추신수 몰래 사고쳤습니다 (탈색, 문신, 피어싱)'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는 추신수를 보러 가는 길, 추신수를 놀래키기 위해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목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고 망사 스타킹을 신는 등 180도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하원미는 제작진이 "연애 때도 이런 식으로 놀래킨 적 있냐"라고 묻자, "엉뚱한 모습을 남편이 잘 몰랐다. 남편에게 잘 보이고 싶어 뭘 먹지도 않아서, 데이트 후에는 늘 배가 너무 고팠다. 한 번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데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남편이 출근하자마자 큰 아이스크림을 퍼먹었는데, 남편이 뭔가를 두고 왔다며 집에 들어왔다.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민망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빈이를 임시했을 때 유도 분만을 했다. 원래 한국은 출산 전에 혹시나 산모가 실수할까 봐 관장을 해준다. 하지만 미국은 그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안 해줬다. 내가 그때 21살 때였다. 유도 분만 날짜가 잡힌 후 3일동안 아무것도 안 먹었다. 물만 마셨다. 남편이 출산 장면을 다 봤는데 남편 앞에서 실수할까 봐 그랬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
등록일 13:06
-
등록일 13:06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