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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13년간 숨겼던 둘째딸 최초 공개..작은 손 꼭잡고 "소중해" [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9/poctan/20251009112550471fpjy.jpg)
KCM은 8일 "다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성묘도 다녀오며 조금은 느긋하게 마음 정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바쁘다 보면 이런 순간이 참 소중하더라구요"라며 "남은 연휴도 따뜻한 밥상과 편안한 쉼,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채우시길 바라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고 10월 12일 저녁 6시, 신곡 '오래된 교복' 가을 감성 가득 담았으니 조금은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KCM #오래된교복 #10월12일6시 #가을은KCM"이라며 신곡 홍보도 잊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CM이 귀여운 딸의 손을 꼭 잡고 숲속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KCM의 첫째 딸은 현재 중학생이고, 둘째 딸은 초등학생으로 알려졌다. KCM과 다정하게 손을 잡은 딸은 둘째이자 막내 딸로 보인다. KCM은 걸어갈 때도 딸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영락없는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KCM은 2022년 9살 연하이자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아내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다 올해 초 뒤늦게 자신에게 두 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첫째는 2012년생으로, 무려 13년간 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겨왔다. 여기에 최근에는 아내가 셋째를 임신한 사실도 깜짝 고백했다.
KCM은 딸의 존재를 숨긴 것에 대해 "내가 사실 얘기 못했을 때 경제적으로 되게 힘들었다. 제가 너무 결혼을 빨리 하고싶은데 하면 저의 빚이 가족들의 부담이 되지 않냐. 그게 무섭더라. 그래서 깨끗한 상태에서 와이프랑 떳떳하게 결혼 빨리 하고싶은데 오히려 더 안좋아지더라"라고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군대 갔다오면서 일이 아예 끊겼다. 3, 4년동안.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고 싶으니 조금만 잘해주면 의지하고 해서 더 안좋은 일이 많이 생겼던 시기였다. 제 명의로 사기를 당했었다. 사실 연대보증이 뭔지 모른다. 그런데 가장 책임을 지는 거기 위에 들어가서 모든 화살이 저한테 와서 너무 힘들었다"며 "돈이 없을때는 만원한장 빌리기 힘들더라. 그때 제일 많이 느꼈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다"고 오히려 친구들이기에 힘든 상황을 알리지 못했음을 털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KCM, 둘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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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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