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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빌리(Billlie)가 씨름 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명절 대표 예능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 여자 씨름 단체전에서 막강한 투지를 발휘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츠키, 문수아, 수현은 예선전부터 2대 0을 기록, '원샷 원킬' 승리를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등장과 동시에 강한 기세로 상대를 압도한 츠키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스쿼트 대결에서 이긴 적이 있다"는 MC 전현무의 언급처럼 막강한 하체 힘을 바탕으로 빠른 공격을 펼쳤고, 이어 수현은 노련한 밭다리 기술을 활용해 상대를 넘어뜨리며 완승 행진을 달렸다.
특히, 츠키는 경기 내내 특유의 밝은 미소 뒤에 숨은 강한 승부욕으로 해설진과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제가 아는 걸그룹 멤버 중 승부욕이 가장 강한 친구"라고 극찬했고, 해설위원 이태현 역시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놀라운 힘"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 세 멤버는 아쉽게 패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 근성으로 명승부를 연출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날 츠키는 댄스스포츠 시상자로 깜짝 등장, 지난해 삼바와 차차차 무대로 금메달을 거머쥔 주인공으로 현장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수현이 씨름 기술이 완벽했다", "츠키는 준비 자세부터 파워풀하다", "서로 격려해 주는 팀워크가 너무 보기 좋았다" 등 빌리를 향한 호평을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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