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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연하와 4혼’ 박영규 “재혼 후 ‘순풍’ 캐스팅, 행운의 여인이었는데”(순풍패밀리)[어제TV]](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newsen/20251010061317758oxne.jpg)
박영규 25세 연하와 4혼, '순풍 산부인과'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
25년 만에 모인 ‘순풍 산부인과’ 출연자들의 만남에서도 박영규의 4혼이 중심 화두가 됐다. 10월 9일 방송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는 ‘순풍 산부인과’의 주역인 박영규, 이창훈, 이태란, 김성은, 김성민 등이 출연했다. 25년 만에 만남을 앞두고 가장 먼저 박영규가 도착했고, 두 번째로 극 중 박영규의 딸 미달이 김성은이 도착했다. 김성은을 만난 박영규는 “우리딸”이라며 김성은과 포옹을 나눴다. 박영규는 “얼굴이 예뻐졌는데 옛날 모습은 그대로 있다. 미달아, 나도 장인어른 된 거야?”라며 지난해 결혼한 김성은을 축하했다. 김성은도 “선생님도 축하드린다”라고 박영규의 4혼을 간접 언급했다. 박영규는 지난해 2019년 25살 연하 아내와 4혼을 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영규는 김성은에게 “아빠가 미안하다. 내가 볼 낯이 없다. 아빠가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됐어. 네가 딸이니까 그렇게 얘기해주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게 얘기 안 할 것 같다. 까짓거 한번 살아볼게”라고 민망해 했다. 세 번째로 도착한 이창훈도 박영규와 인사를 나누며 울컥했다. 이창훈은 “교수도 하고 프로그램 MC도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아이는 한 명이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박영규에게 세 번째 결혼이냐고 물었다. 박영규는 “네 번째야 이 사람은. 한 번은 왜 빼먹어”라고 버럭했다. 의찬이 김성민까지 등장하자, 박영규와 이창훈은 촬영장에 동행했던 두 사람의 어머니를 떠올렸다. 김성은의 어머니와 동갑인 이창훈은 과거 김성은이 “오빠”라고 불러 당황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박영규는 “미달이의 정신 연령은 그때 나는 친구로 생각했다. 내가 오죽했으면 수입이 얼마냐 그런 걸 물어봤겠나. 나하고 같은 수준으로 본 거다. ‘요새 잘 나가던데 얼마나 벌어놨니’라고 했더니 ‘현찰로 3억 있고요. 아파트 34평짜리 하나 샀어요’라고 하더라. 그런 배짱이 없으면 안 됐다”라고 전했다. 이창훈은 지인을 통해 5년 전 김성은과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이창훈은 “만났는데 ‘오빠 나도 한 잔 줘’라고 하더라. ‘네가 무슨 술이야. 아기가’라고 했더니 ‘오빠 나도 30대야’라고 했다”라며 “둘이서 10병 넘게 마셨다”라고 폭로했다. 박영규는 “너 그렇게 안 키웠어. 아빠가”라고 버럭했다. 주말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상황에도 출연한 이태란은 몰라보게 성장한 김성민에게 “의찬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란은 “결혼한 지 올해 12년 차다. 잘 살고 있고 드라마 찍고 있다. 계속 일하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고, ‘순풍 산부인과’ 열혈팬이었던 김풍은 이태란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장시간 촬영에 다들 지친 상태에서 박영규는 “나는 등받이가 없다. 내가 건강하니까 버티지 지금. 내가 건강하긴 건강한가 봐. 아직도 허리는 문제가 없다”라고 건강을 자랑했다. 그때 신동엽은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순풍산부인과’ 한창 하던 시절에는 2혼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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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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