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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극장가에서 다양한 영화가 맞붙은 가운데 영화 '보스'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보스' 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지난 3일 개봉한 영화는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켜내며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의 승자가 됐다. 개봉 첫날에만 약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보스'는 누적 관객 170만 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도 넘어섰다.
명절 극장가에는 가족 단위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코미디 장르 영화가 흥행 불패 공식처럼 여겨져 온 가운데, '보스'는 다시 한번 이를 입증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3일부터 9일 사이 104만 4,974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보스'의 뒤를 이어 줄곧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으나, 어제(9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에 자리를 내주어 3위로 밀려났다. '어쩔수가없다'의 누적 관객은 244만 4,430명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486만 1,765명이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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