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정보
- 694 조회
- 목록
본문
!['장관급' 박진영, 美빌보드 극찬해도..집에선 형범한 '아빠모드' 눈길 [핫피플]](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poctan/20251010204647786ffrf.png)
최근 대통령실은 박진영을 신설된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히며,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한 민관 협업 체계 구축에 박진영이 앞장설 것임을 전했다. 현역 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책에 지명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미국 빌보드 역시 1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박진영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박진영이 1994년 데뷔 이후 꾸준히 히트곡을 만들어왔고, 1996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K팝의 세계적 도약에 앞장서 왔다고 평가. 특히 원더걸스의 ‘Nobody’가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한 점과, 최근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0년 역사상 일곱 작품 연속 1위를 기록한 점 등을 강조하며, 박진영과 JYP의 음악적 성취와 시장 개척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러한 공식적 행보와는 별개로, 박진영의 일상 속 모습은 그가 얼마나 평범한 아빠이자 가족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가족 여행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두 딸과 함께 공항을 거닐며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모습에서 부모로서의 다정함을 느끼게 했고, 여행지에서는 여유롭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힐링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박진영은 휴가 중에도 성경 필사를 이어가며 굳건한 믿음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딸은 아빠 곁에서 함께 책을 읽거나 어깨에 올라가 필사 과정을 지켜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이 묻어났다. 이 장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뿐 아니라, 일과 가족을 동시에 챙기며 느끼는 고충까지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팬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초대 공동 위원장으로서, K팝과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출범식 이후 이 조직은 민관 협력 강화와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박진영은 글로벌 K팝 산업과 국내외 문화 교류의 중심에 서게 됐다. 공식석상의 장관급 모습과 집에서의 평범한 아빠 모습, 두 얼굴을 동시에 보여준 박진영은 팬들과 국민 모두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ssu08185@osen.co.kr
[사진] SNS, OSEN DB
-
등록일 08:06
-
등록일 08:06
-
등록일 08:06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