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논란에 입 열었다.."지옥 같은 곳, 세상 물정 몰랐다" [순간포착]

작성일 2025.10.11 조회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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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도박 논란에 입 열었다.."지옥 같은 곳, 세상 물정 몰랐다" [순간포착]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8월 이미 공개됐던 슈와 임효성의 영상을 재편집한 것. 슈는 "오늘은 예전에 한 차례 올렸다가 신중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내렸던 0화 영상을 조금 더 세심하게 다듬어 다시 공개하게 됐다"며 "그동안 제 이야기를 궁금해하셨던 분들이 많았죠. 이번 영상은 그 첫 마음을 담아 조심스럽게 다시 꺼내 본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앞서 슈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도박을 왜 했냐는 질문에 슈는 "제가 라스베이거스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카드 하는 곳이라고 하더라. 어디에 전화하면 돈을 빌려준다면서 1억이 막 택시에다가 현금으로 오고. 나는 그런 환경을 처음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 저는 베팅을 조금씩 하는데 옆에서는 막 몇천씩 때려버린다. 옆에서 계속 돈을 따니까 판이 커져버리는거다. 그냥 지옥 같은 곳이었다. 근데 거기에 희망을 갖는 나도 웃기고. 잃을 걸 생각 안 하고 딸 수 있다만 생각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외국환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홍콩에 간 적이 있다 마카오라는 데를 처음 들어봤는데 거기가 라스베이거스처럼 그런 곳인 줄 몰랐다. 나는 그때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걸렸는데 이런 말 하면 진짜 무식해보인다고 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제 통장에서 홍콩 달러를 환전을 했는데 신고를 해야하는 걸 몰랐다. 내 돈을 내가 바꾼다는데. 그래서 이게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걸린거다"라고 밝혔다.
슈는 "결과만 보면 도박을 했다. 했지만 너무 세상 물정도 모르고 내가 도박에 손을 대서 내가 이렇게 망가진 것에 대해서 아 이게 인생이구나. 싶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도박 협회에 저는 제 발로 갔다. 제가 홍보대사 하겠다고. 저도 솔직히 창피하다. 조심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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