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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성추행 오해 받고 신고당했다, 김영대 위로의 키스(달까지 가자)[어제TV]](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1/newsen/20251011052752087vnji.jpg)
'이선빈, 음문석 생명의 은인인데…성추행 누명 쓰고 분노' 성추행 오해를 받고 신고당한 이선빈이 김영대에게 키스로 위로받았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 / 극본 나윤채) 7회에서는 함지우(김영대 분)가 출장간 사이 코인 투자, 회사 생활 모두 힘겹게 해나가는 정다해(이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인이 떨어지자 정다해, 강은상(라미란 분), 김지송(조아람 분)은 물타기 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식당, 청소,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이에 피로가 쌓여 틈만 나면 졸던 정다해는 회의 시간 자료 대신 본인의 코인창을 트는 실수를 했고, 정다해가 코인을 하게 된 걸 알게 된 팀장 고대영(음문석 분)은 "요즘 애들 한방 노리고 돈 욕심내는 거 너무 보기 안 좋다"고 대놓고 면박줬다. 정다해는 진한 화장으로 얼굴을 숨긴 채 서빙을 하며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애썼지만, 고대영이 당근이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하자 어쩔 수 없이 나섰다. 정다해는 하임리히법으로 고대영의 목숨을 구했다. 다행히 진한 화장 탓에 정다해를 알아보지 못한 고대영은 식당 사장을 통해 정다해에게 팁 50만 원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다. 하지만 정다해는 돈을 받을 생각이 없었다. 정다해는 "행여나 돈 다시 돌려달라고 식당으로 찾아오기라도 하면 어떡할 거냐. 문제 생기기 돌려줄 것. 도둑처럼 돌려놓는 게 뭐 그렇게 어렵겠냐"면서 "내일 점심 먹기 전까지 해치울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 회사에서는 정다해의 50만 원 봉투를 돌려주기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지만 생각 이상으로 쉽지 않았다. 심지어 정다해는 고대영의 바지 뒷주머니에 봉투를 몰래 넣으려다가 상황이 꼬이며 그의 엉덩이를 돈 봉투로 건드리고 말았다. 이에 "내 엉덩이 만졌어? 어딜 만져. 이러면 나 진짜 곤란해"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고대영은 정다해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져 정다해를 회사 고충위에 신고했다. 고충위에 불려가 고대영에게 불필요한 신제 접촉을 했는지, 무슨 의도였는지, 고대영을 좋아하는지 조사받고 분노한 정다해는 몰래 돈을 돌려주는 걸 포기했다. 고대영을 따로 불러낸 정다해는 "저 방금 고충위 갔다왔는데 열 받아서 거기서 뛰어내릴 뻔했다. 어디 불려가서 조사받아야 한다면 제가 아니라 팀장님이다. 전 팀장님 만지려던 게 아니라 돌려드리려고 그랬다"며 팁 50만 원을 건넸다. 이어 "그날 팀장님 살린 것도 대외비 문서 팔아먹은 거 목격한 것도 저"라고 밝혔다. 사실 정다해는 식당에서 고대영이 다른 회사 후배에게 제품 개발 계획서를 넘기고 대신 돈을 받는 걸 목격했던 것. 정다해는 "뭘 봤든 오해고 같은 업계 후배한테 조언해준 거다. 나 정다해 씨처럼 한탕 노리고 욕심 부리는 사람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고대영에게 "제가 코인을 하든 뭘하든 팀장님보다 더 떳떳하지 않냐"며 그동안 맺힌 한을 전부 쏟아부었다. 한바탕 소동 뒤 지쳐서 퇴근한 정다해를 위로한 건 함지우였다.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정다해 집 앞으로 찾아온 함지우는 정다해를 웃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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