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돈벌레=박용우, 진실 알았다.. 이영애, 조연희 공격 헛발 ('은수좋은날')[종합]

작성일 2025.10.11 조회수 579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김영광, 돈벌레=박용우, 진실 알았다.. 이영애, 조연희 공격 헛발 ('은수좋은날')[종합]

11일 KBS 2TV '은수 좋은 날'에선 돈벌레의 정체를 확인하고 경악하는 경(김영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바로 태구(박용우 분)였다.
이날 은수(이영애 분)는 마약과 돈을 태우는 것으로 자신의 범죄 사실까지 묻고자 했으나 협박 문자가 오며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된 바.
이에 경은 "그날 여기서 우릴 지켜봤다는 거죠"라고 말했고, 놀란 은수는 "그럼 그날 동현 씨랑 동현 씨 동생만 있었던 게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어 "이상해요. 그날 여기서 계속 보고 있었다면 왜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이런 협박을 하는 거죠? 혹시 팬텀 중에 경찰이 못 잡았거나 도망친 사람이 있으면요?"라며 가설을 세웠으나 경은 "그럼 벌써 찾아와서 약부터 가져갔겠죠. 고작 1억만 달라고 했겠어요?"라고 일축했다.
대신, 주변인일 가능성이 크다며 "일단 돈을 줍시다. 그게 제일 안전해요. 그 사이에 내가 그 놈 꼭 잡을게요"라며 일시적인 해결책도 제시했다.
결국 은수는 불구덩이에서 마약과 돈을 건져냈으나 이미 1500만 원 어치 지폐 더미는 불에 탄 뒤. 이에 은수는 "내가 미쳤지. 너무 아까워"라며 후회했다.
신경쇠약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수면장애까지 겪은 은수는 "잘 수가 없어요. 먹을 수도 없고요. 조금이라도 잠들면 계속 같은 꿈을 꿔요. 내 가족이 다 알게 된 얼굴로 나를 보는 꿈이요. 우리 수아가 알게 되면 난 못 살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은수와 경 사이에 갈등도 일었다. 앞서 형사들이 은수를 찾은 가운데 은수가 이를 감춘 것이 발단. 이에 경은 "말하면 내가 관두자고 할까봐 안 했겠지. 진짜 이기적인 아줌마네. 본인 돈 벌어야 하니까 남이야 잡히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예요?"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이에 은수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 진짜 이기적인 건 선생님이죠. 지금껏 나한테 일 시키고 앉아서 돈 가져간 사람이 누군데? 남편 치료비까지 건들게 만들었으면 협박범은 네가 찾아야 할 거 아니야? 경찰이 왜 우리집에 왔는지 알아? 대포폰에 남은 그쪽 기록 보고 온 거야"라며 맞섰다.
그 말에 경은 "이 상황 아줌마가 만든 거라는 거 기억 안 나? 약 바꿔치기 해서 사람 엿 먹인 게 누군데? 먼저 찾아온 건 아줌마야. 날 이용한 건 누구지?"라며 분노했다.
이날 은수는 미연(조연희 분)을 협박범으로 확신, 그를 공격하고 휴대폰을 탈취했으나 그는 은수와 경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을 뿐이었다. 극 말미엔 태구가 협박범임을 알고 경악하는 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파란을 예고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11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