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가족 해외여행' 박서진, 父다리 통증에 자책 "일정 무리했나" (살림남)[종합]

작성일 2025.10.12 조회수 648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첫 가족 해외여행' 박서진, 父다리 통증에 자책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첫 해외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가족들과 마카오 여행을 시작하면서 첫 코스 성바울성당으로 이동했다.
박서진은 성바울성당으로 가던 길에 자신을 알아보는 현지 팬이 등장하자 리액션이 고장난 얼굴을 보였다.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이 현지 팬을 언급하면서 신기해 하자 "한국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박효정은 중국말을 하고 있었다면서 한국 사람이 아니었다고 했다. 박서진 부모님은 아들을 알아보는 외국인 팬들을 보면서 내내 뿌듯해 했다.
박효정은 시장에서 한국에서 출발할 때부터 노래를 불렀던 마카오 육포를 맛보고 소원성취 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바울성당에 도착한 박서진 아버지는 생각보다 많은 계단에 평소 무릎이 안 좋은 터라 박효정의 손을 잡고 올라갔다. 박서진은 체력이 방전된 어머니를 챙겼다.
박서진은 성바울성당 앞에서 부모님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기분이 좋아진 박서진 아버지는 무릎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점프샷을 제안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사진을 찍으면서 남편에게 먼저 뽀뽀를 하기도 했다. 박효정은 부모님의 애정행각에 "육포가 뭐 잘못된 거 아니냐"며 웃었다.
백지영은 그동안 박서진 어머니가 먼저 뽀뽀한 적이 없었던 터라 "어머니 진짜 기분 좋으신 가보다"라고 말했다.
신혼여행을 못 갔다는 박서진 부모님은 인터뷰 자리를 통해 신혼여행에 온 기분으로 즐겁게 놀았다고 전했다.
박효정은 카메라를 들고 너튜브 콘텐츠를 찍는 것처럼 촬영을 시작했다. 
백지영은 "너튜브를 하려나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서진은 자신이 박효정 채널을 삭제해 버렸다고 전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박효정이 들고 있던 카메라를 들고 튀어버렸다.
박서진 가족은 세계 유명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로 움직였다.
박서진 아버지는 가족들이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쇼에 푹 빠진 사이 다리가 아파서 주저앉아 약을 꺼내먹었다.
가족들은 뒤늦게 아버지의 다리 통증을 알고 쇼를 구경하느라 신경을 못 쓴 것을 미안해 했다.
박서진은 "너무 일정을 무리하게 짰나. 병원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12시간은 걸리는데"라고 자책을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12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