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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정소민, 신혼부부 코스프레 시작...웨딩촬영까지 (우주메리미)[전일야화]](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xportsnews/20251012071140431moqm.jpg)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2회에서는 가짜 남편이 되어달라는 유메리(정소민 분)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메리는 시가 50억 상당의 보떼 팰리스 신혼집 경품을 날려버릴 위기에 처하자 전 약혼자 김우주(서범준)과 동명이인인 김우주에게 가짜 남편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유메리는 김우주에게 "장난하는 거 아니고, 미치지도 않았다. 남편 대행을 해주실 수 있냐. 사정상 남편이 필요하다. 내 인생이 걸린 문제다. 사례도 섭섭하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간절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우주는 유메리를 사기꾼으로 오해하면서 "남편인 척 현장 덮쳐서 합의금이나 뜯어내자는 시나리오 아니냐. 뻔하지. 어디서 만만한 호구 하나 잡아서 쇼하려나본데, 사기칠 생각말고 일해서 떳떳하게 돈 벌어라"고 부탁을 거절했다.
그런데 김우주와 유메리가 뜻밖의 일도 또 엮이게 됐다. 명순당 팀장으로 출근한 첫 날 한과 패키지 디자인 관련 계약에 문제가 생겼고, 김우주가 해당 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성사시켜야만하는 상황에 놓인 것.
그런데 그 디자인 업체 대표가 다름아닌 유메리였다. 유메리는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김우주에게 다시 한 번 남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유메리는 "전세사기 당해서 다 날렸다. 근데 50억짜리 집이 당첨됐다. 남편만 같이 가주면 되는데, 뭐라도 해보고 싶지 않겠냐. 남편이 갑자기 와야한다는데 대타를 구할 시간도 없고"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김우주는 "양심상 그런 짓은 못한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김우주도 이번 계약 성사 여부에 따라 자신의 팀장 자리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유메리의 가짜 남편 제안을 받아들였다.
유메리의 남편으로 경품 시상식에 참석한 김우주는 뜻하지 않게 사진촬영도 하게 됐고, 그것도 모자라서 보떼 백화점 백상현(배나라)과 신혼집까지 함께 구경을 하게 됐다.
백상현은 "경품에 당첨되고 바로 이혼하는 부부가 있었다. 그래서 3개월의 유예기간이 있다. 그 사이에 이혼을 하게되면 경품은 자동 취소 된다. 그리고 방문 실태 조사도 한다"고 말해 김우주와 유메리를 당황시켰다.
그러면서 백상현은 "그런데 제가 이 타운하우스 주민이다. 앞집에 살고있다. 제가 매일 두분을 지켜볼테니 방문 실태 조사가 따로 필요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우주는 딱 하루만 가짜 남편이 되어주면 모든 일이 끝날 줄 알았지만, 진짜로 유메리와 한집에서 신혼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됐다.
그리고 이어진 예고 영상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김우주와 유메리, 신혼집에서 밀착 스킨십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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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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