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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우주메리미' 정소민-최우식, 신혼부부 코스프레···이제는 '강제 한집살이' 위기](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2/SBSfunE/20251012072703132azyi.jpg)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우식이 정소민의 남편 대역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고민 끝에 유메리의 남편 역할을 하기로 한 김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경품 증정 시상식에 참석했다. 실물 신분증을 요청에 김우주는 신분증은 차에 두고 왔다며 미리 외워둔 신상 정보를 읊어 위기를 모면했다.
또한 추첨 사실에 대한 기사가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듣고 감염병에 걸렸을지 모른다며 임기응변을 발휘해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그렇게 무사히 시상식을 마친 김우주와 유메리. 유메리는 경품 수령서에 사인을 했고 백상현과 함께 타운 하우스를 둘러보기 위해 이동했다.
그런데 이때 먼저 돌아가겠다던 김우주와 마주쳤다. 백상현은 병원에 가봐야 한다는 김우주를 직접 데려다주겠다며 어느 병원으로 가는지 물었다.
그러자 김우주는 "아 아니다. 방금 연락을 받았는데 음성이라 병원에 안 가봐도 되겠다"라고 둘러댔다. 이에 백상현은 유메리와 함께 타운 하우스에 가자며 앞장섰다.
타운하우스를 둘러본 후 백상현은 유메리에게 입주는 언제쯤 하는지 물었다. 이에 유메리는 "저희가 바로 매매를 할 수도 있다. 직장이랑 거리도 있고 해서 매매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백상현은 "매매도 가능하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안 된다"라며 "경품 수령 시 주의 사항이 있었다. 3개월 이후에 명의 이전이 가능하고 그 후에 매매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에서 비슷한 행사의 당첨자가 상품 수령 후 곧바로 이혼을 해서 행사가 조롱거리가 되었다며 "행사의 진정성을 위해서 3개월 유예 기간을 두고 있다. 그전에 이혼을 하면 경품은 자동 취소된다"라며 문제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메리는 "문제는 없다. 원래 살던 집에서 나오게 됐는데 여기서 3달 살고 팔면 되겠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백상현은 정기적으로 방문 실태 조사가 있다며 "그런데 여긴 제가 매일 보니까 따로 조사할 필요 없겠다. 나도 타운하우스 주민이다. 바로 앞집이다"라고 밝혀 유메리와 김우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타운 하우스에서 김미연과 장응수를 우연히 마주친 김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이때 백상현과 유메리가 등장해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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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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