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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2회에서는 강태풍(이준호 분)이 사망한 아버지 강진영(성동일 분)의 회사에서 비밀 금고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풍은 나라에 IMF가 닥쳐서 아버지 회사와 집이 쫄딱 망하는 일을 경험했고, 급기야 아파트에 전기가 끊기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아버지 회사 태풍상사를 찾은 강태풍은 가족사진 액자에서 의문의 열쇠를 발견했고, 책상 근처에서 비밀금고의 존재를 알아챘다.
절친 왕남모(김민석 분)를 만난 강태풍은 비밀금고를 얘기했고, 왕남모는 "비밀 금고? 그 안에 막 금덩어리 들어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강태풍은 "그랬으면 좋겠다. 야 우리 아빠 회사에 미수가 있다던데 그게 뭔지 아냐?"고 물었다. 왕남모는 엉뚱한 대답만 내놨고, 강태풍은 "아무래도 회사 분들한테 얘기 해야겠지? 그게 비밀이면 나도 보면 안 되는거 아니냐?"라고 걱정했다. 왕남모는 "만약 비밀이면 꼭 무덤까지 가져가라"고 조언했다. 강태풍은 "난 이번 회사 일만 정리되면 다시 내 화원으로 돌아갈 거다. 내 건 아니니까"라고 강조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태풍상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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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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