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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공개된 너란 계절 안에 살아는 이별의 여운을 계절의 흐름에 겹쳐 놓은 발라드다. 계절이 바뀌어도 옅어지지 않는 감정의 잔류를 정갈한 멜로디 위에 얹어, 호소력 짙은 보컬의 결을 전면으로 끌어올렸다. 청량한 여름 무드의 너를 좋아해 이후 한 계절을 건너온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가을 플레이리스트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5 출신인 이병찬은 발라드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음악적 밀도를 더했다. 계절성 짙은 서정과 담백한 감정 처리가 어우러지며, 초반 스트리밍 지표와 실시간 차트에서의 체류 시간도 확장되는 추세다.
무대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병찬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11월 9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난다.
kenny@sportsseoul.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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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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