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연휴 중환자실 신세..“긴급하게 스텐스 시술 받아” [전문]

작성일 2025.10.13 조회수 319

  • 가입코드 : to2so
  • 가입코드 : 코드없음
  • 가입코드 : 해당없음
  • 가입코드 : 자동가입코드

컨텐츠 정보

본문

‘알쓸신잡’ 김상욱 교수, 연휴 중환자실 신세..“긴급하게 스텐스 시술 받아” [전문]

지난 11일 김상욱 교수는 개인 SNS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중에 응급실에 갔습니다. 심근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 시키더군요”라며 연휴 기간에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혈관에 와이어를 넣어서 혈관 내부에 지지대를 설치하는 놀라운 시술입니다”라며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상욱은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중입니다”라며 “중환자실, 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상욱은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면서 “일부 약속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욱은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물리학자다. 2018년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 이후 ‘금요일 금요일 밤에’,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시리즈,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이하 김상욱 글 전문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중에 응급실에 갔습니다. 심근 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 시키더군요.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습니다. 혈관에 와이어를 넣어서 혈관 내부에 지지대(스텐트)를 설치하는 놀라운(!) 시술입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 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중입니다.
중환자실/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부 약속된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5,36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토이소 최근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