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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는 오는 13일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Blue Valentine',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이다. 두 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MIXX POP'(믹스 팝)을 구축한 NMIXX의 특장점을 트렌디하게 녹여내고자 했다. 설윤은 "멤버들도 기다렸고 팬분들도 오래 기대해 주신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NMIXX의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정규 음반"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해원, 릴리가 작사 참여한 'PODIUM', 'Crush On You', 'Reality Hurts'와 데뷔곡 'O.O'(오오)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낸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 등도 기대를 모은다. 릴리는 "첫 영어 가사 곡이어서 내가 쓴 노랫말이 들어가면 더 뜻깊을 거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작업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되게 떨리고 새로웠다"며 첫 작사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해원 또한 "'PODIUM' 브리지 파트는 해외 팬 콘서트 공연이 있었던 당일에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작업한 부분이다. 하루 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 흐름대로 쓰고 싶어서 고민을 오래 했다"고 돌아보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곡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니 4집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을 맞이하는 NMIXX다. 첫 정규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친 뒤, 오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첫 번째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이에 지우는 "첫 단독 콘서트라서 공연을 보러 와주신 엔써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NMIXX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일 수 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하 엔믹스 일문일답 전문
Q. NMIXX 첫 정규 앨범 'Blue Valentine'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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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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