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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 등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녹화에 불참한 지예은이 언급됐다. 지예은이 '런닝맨'을 3주간 쉬어가기로 했고, 유재석은 "예은이가 번아웃과 관련된 것으로 아는데, 그건 아니다. 지금 잠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건강검진에서 치료를 요한다"고 말했고, 하하는 "치료 끝나면 금방 복귀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유재석은 "지예은과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월 지예은이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지예은이 오는 9월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학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연극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리즈에 출연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했고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예은의 건강 문제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인 만큼 자세한 설명은 아꼈다. 다만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술을 동반하는 치료 여부를 비롯해 구체적인 치료 시기, 복귀 시기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지예은은 충분한 휴식 뒤 고정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날 전망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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